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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기찬 마음 사로잡은 조하나…한국 전통 무용가ㆍ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조하나(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조하나(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 이기찬이 새 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이기찬이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조하나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이기찬은 가장 보고 싶었던 '불타는 청춘' 멤버로 조하나를 꼽았다. 조하나를 직접 만난 이기찬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조하나는 브루노의 질문에 한국 전통 무용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무용은 '한영숙류'라며 김도균의 기타에 맞춰 즉석 무용을 보여줬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계원여고를 졸업해 1990년 숙명여대 무용학과에 진학했다. 과거 그는 빙그레 모델 선발대회 1등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대뷔했다. 이듬해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했지만 재학 중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학칙 때문에 활동상 제약을 받았다.

드라마 '미아리 일번지', '전원일기', '세 친구', '딸부잣집'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던 조하나는 '전원일기' 종영 후 2002년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하며 한국전통 무용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조하나는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이라는 무용팀을 결성해 무용가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서울예술종합학교 뮤지컬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숙명여대 등서 강의와 함께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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