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 전설의 맛(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60년 전통 21첩 산채 정식과 40년 전통 미국식 닭 바비큐를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에서는 충남 공주시의 산채 정식집과 동두천 바비큐 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충남 공주의 산채 정식집은 시래기 된장찌개, 꽃게무침, 도토리묵 무침 등 신선하고 푸짐한 21첩 산채 정식을 무려 60년째 운영 중이었다.
손님들은 이 집의 나물은 부드럽고 연하다고 칭찬했다. 비법은 20분 삶아 24시간 물에 불려 나물을 연하게 만드는 것. 여기에 들기름과 마늘만 넣어 나물 고유의 향을 살렸다.
이어 방문한 동두천의 바비큐집은 40년 전통의 미국식 닭 바비큐를 판매하고 있었다. 텍사스식 바비큐를 고집하는 이곳의 닭 바비큐는 참나무로 훈연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 특제 비법을 사용한 양념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