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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맛3' 강두♥이나래, 따릉이→중국집 쿠폰…짠맛 데이트여도 설렘은 가득

▲'연애의맛3' 강두 이나래 커플(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맛3' 강두 이나래 커플(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 강두와 이나래의 짠맛 데이트가 설렘 가득한 장면들을 연이어 연출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강두가 이나래와 함께 단골 짜장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실속 있는 한강에서의 데이트를 선택했던 강두는 나래와 따릉이를 타고 데이트를 이어갔다. 강두는 나래를 위해 준비해온 여성용 헬멧을 선물하고, 직접 나래에게 씌워주면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두는 이나래와 따릉이를 타고 자신이 거의 매일 식사하던 단골 중국집을 찾았다. 강두는 평소와 달리 나래를 위해 양장피를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를 기다리며 강두는 자신이 입은 의상과 한강 데이트 때 피크닉 용품을 데이트를 위해 급히 구매했다는 사실을 수줍게 고백했다. 패널들은 솔직한 강두의 태도가 연애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강두는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나래에 대한 호감을 내비쳤고 이내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달달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 강두는 식사를 마친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물했다. 3년 동안 모은 80장 중국집 쿠폰을 건넨 것. 박나래는 "거의 집문서를 준거나 다름없다"라며 강두의 마음을 확인했다.

강두는 이나래에게 "그동안 쓸 수도 있었는데 특별한 날 쓰려고 모아뒀다"라고 말했고, 이나래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느냐. 너무 귀여운 것 같다"라며 강두만의 진정성 넘치는 고백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강두는 식사를 마친 후 단돈 만원에 일명 '멜쏘(멜론+소주)'를 마실 수 있는 단골 술집에 이나래를 데려갔다. 스튜디오 MC와 패널들은 가성비가 최고인 강두의 '단골집 데이트 코스'를 알려달라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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