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사진제공=tvN)
3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 백종원은 지중해의 심장 시칠리아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칠리아의 먹거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식감을 저격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젤라또, 파스타부터 군침을 돌게 하는 각종 튀김 요리가 길거리 곳곳에 포진해 있었다.
백종원은 "스트리트 푸드로 핫한 곳"이라면서 시칠리아의 '팔레르모'로 향했다. 그는 '브리오쉬 콘 젤라또'를 시식했고, "이 곳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침 겸 점심을 먹는다"라며 쫄깃한 젤라또를 맛 봤다.
백종원은 시칠리아의 태양을 즐기겠다면서 해변가로 이동해 카질리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바삭할 것 같지만 부드럽다"면서 "감자전과 비슷한 맛, 감자 고로케 느낌"이라 말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사진제공=tvN)
백종원은 또 "이탈리아에 왔으니 파스타를 먹을거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스타를 소개했다. 트라파니식 쿠스쿠스 파스타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미식의 천국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며 내장버거를 소개했다. 내장버거(파니카메우사)는 지라와 허파를 같이 요리한 음식이다.
백종원은 "냄새는 많이 안나고 치즈향이 오히려 더 강한 음식으로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지라가 지방이 많지 않은 음식이라 지방에 담갔다가 준 거 같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