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쯔양(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쯔양이 마라 요리 끝판왕 '마라롱샤'에 도전했다.

쯔양은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에서 최형진 셰프가 준비한 극강의 매운맛 '마라롱샤'를 맛봤다.

최형진 셰프는 마라 맛 치킨, 족발로 김구라, 장영란, 쯔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형진 셰프는 지난주 선보인 마라 3단계를 뛰어넘는 '죽지 마라' 소스로 마라롱샤를 요리했다. 최형진 셰프는 방독면을 쓰고 요리를 하며, '죽지 마라'의 소스 향은 현장 스태프까지 혼비백산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다.

'죽지 마라' 소스의 ‘마라롱샤’를 먹은 김구라와 쯔양은 상반된 리액션을 보였다. 김구라는 땀을 뻘뻘 흘리며 넋 나간 표정을 지었고, 쯔양은 웃음이 터지고, 다리가 풀렸다. 심지어 만든 최형진 셰프마저 눈물이 핑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