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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36년 만의 종영…신현준 "10년 동안 행복"ㆍ김태진 "완주했다고 생각"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신현준이 '연예가중계' 마지막 회의 문을 닫았다.

신현준은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마지막 회의 마지막 인터뷰 주인공으로 나섰다.

신현준은 "'연예가 중계'를 10년 동안 같이 했던 분들과 헤어진다. 10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10년 동안 '연예가 중계'와 함께 해서 행복했다. '연예가 중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기억 속에서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연예가 중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특히 감정에 북받친 신현준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세부터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던 김태진은 "폐지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다. 매일 같이 슬펐다"라며 "다행인 것은 여한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완주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물을 자아냈다.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신현준(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1984년 처음 시작해 36년 동안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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