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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정선혜 "'쇼감정단' 우승 예상 못해…고미술품 배운 시간"

▲정선혜(사진=KBS1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정선혜(사진=KBS1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선혜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정선혜는 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의 '쇼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혜는 감정가에 근접한 가격을 가장 많이 맞혀 '쇼감정단' 우승자가 됐다. 그는 "우승은 바라지도 않고,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려고 했다"라며 함께 출연한 한의사 이광연에게 공을 돌렸다.

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쇼감정단으로 출연해서 즐거웠다”며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고미술품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전문가 감정평가도 곁들여 듣고 배우는 시간이 재밌었다”고 밝혔다.

1972년생 정선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자기계발서 ‘시간의 마법’(하루 10분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을 집필했으며, 2012년에는 마케팅과 스토리에 관한 서적 ‘스토리의 마법’(끌리는 사람에게는 항상 이야기가 있다)을 출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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