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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당신의 정신건강은 괜찮은가요…'뇌부자들' 김지용ㆍ허규형ㆍ오동훈 출연

▲'거리의 만찬' 50화 '마음의 소리'(사진=KBS2 '거리의 만찬' 예고)
▲'거리의 만찬' 50화 '마음의 소리'(사진=KBS2 '거리의 만찬' 예고)

'거리의 만찬'이 '뇌부자들' 김지용, 허규형,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만난다.

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거리의 만찬'에서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문턱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김지용, 허규형,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대한다.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25.4%가 평생 한 번은 정신질환을 경험한다. 그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는 이들은 22.2%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이 정신과에 갈 경우 기록이 남아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하지만 이날 출연한 전문의들은 “의무 기록은 몇 년이 지나면 말소가 되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회적인 시선이 두려워 점심시간에 몰래 찾는 이들도 많은데 정신적인 문제는 숨길 게 아니라고 강조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개인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들은 2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국민건강검진에 정신건강도 검사항목에 들어가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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