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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국내 최초 치킨 프랜차이즈 '림○치킨'서 '알쓸식잡'

▲양식의 양식 '림○치킨'(사진=JTBC )
▲양식의 양식 '림○치킨'(사진=JTBC )

최강창민이 유현준 교수와 최초의 프랜차이즈 치킨 '림○치킨'을 맛봤다.

1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한식의 본모습을 추적할 첫 번째 음식으로 치킨이 선정, 최강창민은 유현준 교수가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림○치킨'을 찾았다.

두 사람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최초의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림○치킨' 매장을 찾아가 치킨을 맛보고 우리나라가 치킨 공화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했다.

유현준 교수는 "우리나라 치킨 프랜차이즈가 40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깜짝 놀라며 치킨 프랜차이즈가 어떻게 많아졌는지를 물었다.

유현준 교수는 "1차 치킨 폭발의 시작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부터다"라며 "이전까지 '철가방'으로 상징되던 배달 사업이 종이와 비닐봉지로 표상이 바뀌었다. 이것은 배달 문화의 혁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 교수는 IMF 이후 많은 사람들이 퇴직하면서 소규모 자본으로 치킨집을 쉽게 창업할 수 있었던 것도 프랜차이즈가 많아지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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