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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세상' 지방공항 날다…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답안지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인 지방공항의 활성화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방송되는 KBS1 '다큐세상'에서는 국내외 지방공항을 현주소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답안지를 모색한다.

2001년 이후 한국 관광수지는 17년째 내리 적자 상태인 우리나라.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인 지방공항의 활성화, 과연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그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찾아본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여행 화가’ 김물길 작가가 찾아간 강원도 양양 그리고 울릉도.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을 캔버스에 담는 ‘여행 화가’ 김물길. 673일간 46개국을 여행하며 그린 그림으로 아트로드를 완성한 작가다. 여행길의 빠른 발이 되어주는 공항.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찾아가 지방공항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 16번째 지방공항인 울릉공항 부지를 찾아 미래의 가치를 되짚어 본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스페인 빌바오 공항, 프랑스 툴루즈 블라냑 공항, 인도네시아 반유왕이 공항 밀착 취재!

적자를 기록하는 우리나라 지방공항의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방공항을 찾아 떠난다. 첫 번째 스페인 북부 끝에 위치한 도시 빌바오. 1980년대 산업도시로서의 몰락의 길을 걸었던 빌바오는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고 지하철 등의 인프라를 확충. 폐쇄 논의까지 나왔던 공항 신청사를 건설했다. 쇠퇴일로의 길에서 역발상으로 과감한 투자를 시작. 관광도시의 관문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는 빌바오공항을 만나본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수도 파리와 678km 떨어진 지방 도시에 위치한 프랑스 ‘툴루즈 블라냑 공항’. 이곳은 프랑스 고속전철 테제베(TGV)와 고속도로가 잘 갖춰진 그야말로 공항의 역할이 크지 않은 도시. 하지만 도시 안에 있는 항공우주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마련. 유럽 다른 지역의 기업들까지 끌어들인 똑똑한 공항으로 거듭난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 지방공항의 나아갈 길을 고민해본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반유왕이 지역도 찾아가 본다. 발리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반유왕이는 2018년 발리-반유왕이-롬복 세 곳의 지역공항을 저비용 항공사로 연결한 ‘투어리즘 트라이앵글’ 여행 상품을 개발 후 변화를 겪고 있는 곳이다. 유황을 캐서 생계를 이어가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관광객을 사로잡는 여행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투어리즘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조명한다.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다큐세상'(사진제공=KBS1)
◆꿈의 날개가 펼쳐지는 지방공항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국내 지방공항들도 찾아가 본다. 1997년 개항한 청주국제공항.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공항 시스템으로 밤에도 국제선 승객들로 북적인다.

중부권 거점 공항인 만큼 수도권 공항에 수요가 밀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단점을 역으로 이용. 중국과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저렴한 가격에 불러 모으는 의료관광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전라남도는 관광 인프라를 활용. 해외 관광객을 바로 유치할 수 있도록 남도 한 바퀴라는 저렴한 상품을 지자체와 함께 개발해 운영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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