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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곡 '교차로' 안무 방송 최초 공개→'아이돌999' 2회차 도전

▲‘아이돌룸’ 여자친구(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여자친구(사진제공=JTBC)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이돌999' 오디션에 재도전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7개월 만에 신곡 '교차로'로 컴백하는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아이돌999' 6호 멤버로 뽑힌 리더 소원이 심사위원을 맡아 MC 정형돈, 데프콘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룸' 녹화에서 소원은 특별한 '아이돌999'의 합격 기준을 내세우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해 현 ‘아이돌999’ 멤버로서의 위엄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아이돌999’ 멤버인 MC들에게도 "999 멤버를 싹 바꿔야겠다, 조심하라"라는 경고를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날 여자친구는 신곡 '교차로'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갈등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는 심리를 담은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여자친구는 대표적인 ‘칼군무’는 기본,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안무로 모두를 감탄시켰다.

특히 이 포인트 안무에 깊게 감명받은 MC 정형돈이 즉석에서 시너지를 더할 안무를 제안하며 여자친구와 돈희콘희의 컬래버 안무를 완성했다. 여자친구마저 "아름답다"를 연발한 컬래버 퍼포먼스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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