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녀' 스틸컷(사진제공=NEW)
김옥빈, 신하균, 성준이 출연한 영화 '악녀'가 안방 심야 영화로 방송됐다.
채널CGV는 6일 오후 11시 50분 '악녀'(감독 정병길)를 편성했다. '악녀'는 2017년 6월 개봉해 당시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기록했다.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악녀' 투자배급사인 NEW의 해외세일즈를 담당하는 콘텐츠판다는 지난해 1월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녀'의 세계관을 확장해 스릴 넘치는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