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빅뱅 멤버 탑(최승현)이 국내 복귀는 없다고 밝혔다.
탑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키고,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그는 술잔을 기울이며 방송을 진행했고, 한껏 술에 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탑은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그냥 그것뿐이고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탑은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면 또 기사 나니까 친구들이 발로 찬다. 제발 아무런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라"며 자신을 향한 시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