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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치' 윌리엄, 2년 뒤 7세 나이에 수술 필요해…의젓한 윌리엄도 폭풍 오열

▲'슈돌' 윌리엄(사진제공=KBS2)
▲'슈돌' 윌리엄(사진제공=KBS2)
'과잉치'가 있는 윌리엄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폭풍 오열했다.

윌리엄은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치과 진료를 받았다. X레이 검사를 끝낸 윌리엄에게 치과의사는 "현재 충치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데 있다. 과잉치 위치가 좋지 않다"라며 "과잉치가 영구치 새싹을 밑에서 위로 올리고 있다. 이런 경우는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견에 샘 해밍턴은 충격에 빠졌고, 수술이라는 말을 들은 윌리엄도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런 윌리엄을 샘 해밍턴은 꼬옥 안으며 위로했다.

의사는 "늦어도 7세에는 수술을 시도하는 게 좋다. 아직 2년 남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은 "아까 치과에서 운 거 아니다. 불소가 매웠다"라며 "눈물이 난 거다. 운 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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