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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지원ㆍ세미, 패션 매거진 화보 공개 ‘고혹美 장착’

[비즈엔터 김교민 기자]

▲'시그니처' 세미(사진제공==그라치아)
▲'시그니처' 세미(사진제공==그라치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데뷔곡 ‘눈누난나’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의 지원, 세미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3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Cignature Moment’를 주제로 매혹적인 뷰티 화보를 연출한 지원, 세미는 무대 위에서의 발랄하고 파워풀한 영크러시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블랙&화이트의 의상과 함께 맑은 레드와 핑크, 옐로, 코랄 컬러 등 봄기운 가득한 컬러들로 한층 더 매력적인 페이스를 완성했다. 무대 의상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뷰티 룩을 소화한 지원, 세미는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호평 속에서 고혹적인 화보를 만들어냈다.

▲'시그니처' 지원(사진제공==그라치아)
▲'시그니처' 지원(사진제공==그라치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는 지원, 세미의 데뷔 소감과 포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것에 대해 “좋은 멤버들을 만나서 데뷔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떨리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기다렸던 시간이라 무척 신났다”라며 설렌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그니처라는 팀명은 멤버 중 예아의 아이디어였다. ‘K-POP을 상징하는 시그니처와 같은 존재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가 낸 팀명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더욱 애착이 간다”라고 답했다. 또 올해가 어떤 의미로 추억되길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 “후회 없는 시간들로 한 해를 채우고 싶다. 쉴 틈 없이 바쁘게 보냈으면 좋겠다. 멤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그니처 지원, 세미와 함께 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시그니처는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댄스 커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교민 기자 kyomi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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