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 사용설명서'(사진제공 = TV CHOSUN)
새 MC 이지애는 "20대 때부터 만성 위염과 두통, 허리 통증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라며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시청자에게 새롭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본인보다 늘 병을 달고 사는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걱정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실제로 이지애가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2주 만에 김정근 아나운서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연약한 남편 때문에 둘째 아이 육아를 혼자서 책임져야 했던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몸 사용설명서' 이지애(사진제공=TV CHOSUN)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치는 방송인 김종석도 "40대 중반이 되자 가뜩이나 많은 걱정이 더 커져 '건강염려증'까지 번졌다. 건강 정보를 제대로 알아가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첫 출연부터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한 TV CHOSUN '내 몸 사용설명서는'는 28일 '침묵의 살인자, 당! 당을 다이어트하라'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