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 방탄소년단(BTS)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즈원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Black Swan(블랙스완)', 'ON(온)' 두 곡으로 역대급 컴백 무대를 꾸몄다.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가로 100미터 LED 패널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수상한 지민은 "이렇게 큰 상줘서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이 멀리서도 응원해줘 받을 수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항상 듣는 함성이 그립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사랑해요"라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