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한 장윤정(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화면 캡처)
'목포행 완행열차'로 장윤정이 두 번째 트로트 버스킹의 무대를 장식했다.
장윤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남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설운도와 함께 두 번째 트로트 버스킹을 열었다.
두 번째 공연지는 한인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앞 광장이었다. 두 번째 버스킹에 대한 트롯신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장윤정은 "한인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고 가자"라며 선배들에게 힘을 전했다.
설운도에 이어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공연에 앞서 장윤정은 8살 관객의 “트로트를 세계에 알려주길 바란다”는 응원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는 '목포행 완행열차'로 정통 트로트의 맛을 베트남에 알렸다.
'목포행 완행열차'는 2019년 발표된 장윤정의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