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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수진, 9년 만에 태어난 아들 못 혼내…보상에 길들여진 아이 위한 훈육법

▲'공부가 머니?' 설수진(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설수진(사진제공=MBC)
혼내지 못하는 엄마 설수진과 보상에 길들여진 아들 설연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혼을 내야 하는 상황에도 아들의 애교에 사르르 녹아 혼내지 못하는 엄마 설수진을 위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된다.

설수진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두 번의 유산 끝에 얻은 아들 설연이도 언젠가 하늘나라로 떠나지 않을까 걱정에 설수진은 아들의 잘못에도 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부하라는 엄마 말에 책상에 앉은 설연이는 책만 들춰보다 단 한 문제도 풀지 못한 채 마무리했고, 이를 알게 된 설수진은 혼내는 대신 하고 싶은 다른 것을 권유해 보는 이들의 놀라게 했다. 그 이유를 묻자 "아들이 엄마를 잘 알아요. 저를 훅 녹여요. 애를 어디를 혼내..."라며 아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공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연이는 "보상이 없어서요"라는 대답을 꺼내 충격을 안긴다. 설연이는 이른 아침 알람을 맞춰놓고 일찍 일어나거나, 설거지를 열심히 하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알고 보니 이것 역시 게임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설연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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