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2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만큼이나 거대한 크기의 빙하로, 수 만 년의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진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희고 푸른 빙하의 모습을 마주하고 “잘못 만들어진 CG같다”라며 그 신비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트래블러는 빙하 전망대부터 빙하 트레킹까지 모두 즐기며 파타고니아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준다.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그러나 이번에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고 더 이상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게 됐다. 머리를 부여잡으며 슬퍼하는 옹성우를 보고, 곁에 있던 두 형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걱정해주었다.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또한 세 사람은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구입하던 중, 예상을 뛰어넘는 저렴한 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홍은 자신도 모르게 “아르헨티나에 살고 싶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