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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ㆍ안재홍ㆍ옹성우, ‘페리토 모레노 빙하’ 방문 “잘못 만들어진 CG같다”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안재홍이 영화 ‘기생충’ 속 화제의 메뉴 ‘채끝살 짜파구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만큼이나 거대한 크기의 빙하로, 수 만 년의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진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희고 푸른 빙하의 모습을 마주하고 “잘못 만들어진 CG같다”라며 그 신비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트래블러는 빙하 전망대부터 빙하 트레킹까지 모두 즐기며 파타고니아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준다.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한편 옹성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카메라가 바닥에 떨어지며 고장이 난 것이다. 옹성우는 아르헨티나 여행이 시작된 후 감각적인 사진 실력을 보여주며,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공식 사진작가로 인정받았다. 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중 한 차례 카메라를 떨어뜨리며 허당미를 드러낸 바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고 더 이상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게 됐다. 머리를 부여잡으며 슬퍼하는 옹성우를 보고, 곁에 있던 두 형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걱정해주었다.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트래블러'(사진제공=JTBC)
세 사람은 여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저녁식사를 직접 해 먹기로 결정하고 장보기에 나섰다. 메뉴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채끝살 짜파구리’이다. 뛰어난 요리 솜씨로 소문이 자자한 안재홍이 셰프로 나서며, 재료 하나를 선택하는 데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또한 세 사람은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구입하던 중, 예상을 뛰어넘는 저렴한 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홍은 자신도 모르게 “아르헨티나에 살고 싶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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