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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이현배, DJ DOC 이하늘 때문에 래퍼 못할 뻔한 사연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이하늘(사진제공=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이하늘(사진제공=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배우 박정민과 DJ DOC 이하늘이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에서 아재 래퍼들의 영감을 불어넣을 든든한 지원자로 얀키의 랩 제자인 배우 박정민과 45RPM 이현배의 친형인 DJ DOC 이하늘이 나선다.

다음 주 ‘단체곡 릴레이 미션’을 펼칠 ‘너힙아’ 아재 래퍼들은 가사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인 찬스를 쓴다. 이에 얀키는 영화 ‘변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정민에게 도움을 요청, ‘너힙아’를 통해 반가운 만남을 성사한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박정민(사진제공=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박정민(사진제공=Mnet)
특히 박정민은 옛 감성과 반가운 레전드 래퍼들이 등장하는 ‘너힙아’를 즐겨보고 있다며 얀키에게 힘을 실어준다. 뿐만 아니라 ‘변산’을 준비하면서 웃고 울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허심탄회하게 고민 상담을 하는 등 속 깊은 대화들로 훈훈한 시간을 이어나갔다는 후문. 응원과 영감을 아낌없이 불어넣어준 박정민과 랩 스승 얀키의 만남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래퍼 형제 DJ DOC 이하늘과 45RPM 이현배의 진한 형제 케미스트리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하늘은 과거 랩을 하려던 이현배를 반대했던 일화와 결국 동생의 음악을 인정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긴다.

또한 친형이자 래퍼로서 동생 이현배가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해 두 형제의 진한 힙합 인생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렇듯 ‘너힙아’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를 위한 네 번째 경연인 ‘단체곡 릴레이 미션’의 아이디어 조언자로 박정민과 이하늘의 출연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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