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드 '진정령' 포스터
중드(중국 드라마) '진정령'이 5주 연속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OTT 플랫폼 웨이브는 31일 3월 넷째주 아시아 드라마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넷째주 랭킹부터 5주 연속 '진정령'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천도룡기 2019'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등 다수의 중드가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진정령'은 지난해 6월, 중국 텐센트TV가 50부작으로 편성했으며 탄탄한 연출력의 수준 높은 무협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시작은 웹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방영과 동시에 중국에서 인기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주연배우 샤오잔과 왕이보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wavve 3월 넷째 주 아드 랭킹 차트(사진제공=웨이브)
세 계단 상승해 8위에 오른 '장야' 역시 텐센트TV 60부작 무협드라마다. 제작비 5억 위안(약 827억원)을 들인 '장야'는 텐센트TV 방영 시 2주만에 하루 1억뷰를 돌파하고, 33일 연속 온라인 드라마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헐리웃 시각효과의 거장 존 브루노 감독과 영화 ‘아바타’ 특수효과팀이 참여해 장대하고도 세밀한 무협신을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몽회: 한여름 밤의 꿈', '일야신낭: 하룻밤 신부', '친애적, 열애적'은 지난주 순위와 비교해 각각 한 계단씩 올라섰으며, '장야'와 '천계지백사전설'이 시청량이 증가와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