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다사' 박현정(사진제공=MBN)
박현정은 1일 방송된 ‘우다사2’ 에서 "10년차 싱글맘 이다"라며 "흥이 많다. 흥만 많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그는 "10년 전 이혼기사가 터지고 공황장애로 밖을 못나갔다.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불안했다"라고 말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출신 연기자인 박현정은 올해 ‘10년 차 싱글맘’이다. 데뷔 초부터 청아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최근까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나인룸’ 등 꾸준히 활동해 왔지만, 관찰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현정은 이번 ‘우다사2’에서 자녀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민낯 차림에 ‘아무노래 챌린지’를 하며 막춤을 추는 반전미를 드러냈다. 또 데뷔 초부터 절친한 동생이자, 연기자인 이태란과 함께 하는 일상도 보여줬다.
이태란은 박현정에 대해 “선한 인상처럼 늘 솔직한 모습이 좋았다. 주위 사람들에게 대접해주는 걸 좋아해서,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