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 인스타그램
룰나 채리나가 시험관 아기시술에 실패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채리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영상과 함께 채리나는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미안하다"라는 짧은 글도 게재했다. 채리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리나의 연예인 동료들은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배윤정은 "뚝...!"이라며 채리나를 걱정했고, 구지성은 "언니~ 다음이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요 언니", 에스더는 "울 언니 고생했어. 토닥토닥 힘내 힝"이라고 밝혔다.
또 김미연은 "울지 마 언니. 더 힘내서 좋은 생각해서 담번에 천사 온단 말야~!!!", 김하영은 "언니 울지 마요. 꼭 이쁜 아기 천사가 올 거라 믿어요~ 아가가 잠시 길을 헤매나 봐요. 꼭 올 거예요~ 힘내요 언니"라며 채리나를 응원했다.
하리수는 "리나야 파이팅!!"이라고, 현진영은 "리나야 괜찮아 울지 말고 멘탈 잡고 또 하면 돼 힘내자"라고 조언했다.
채리나는 2016년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그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채널A '아빠본색' 등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