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포메라니안 '망고&링고'가 달라졌어요, 강형욱ㆍ황보라 '고민 해결'

▲'개는 훌륭하다' 포메라니안 망고(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포메라니안 망고(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에 하루 종일 짖는 포메라니안 망고의 고민이 해결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고민견 망고의 개과천선기가 그려졌다.

포메라니안 고민견 망고는 외부인을 보면 극도로 흥분해 짖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한번 짖기 시작하면 도무지 멈출 생각을 안 해 고심 끝에 성대 제거 수술도 했지만 여전히 진정이 되지 않아 보호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이런 망고의 이상행동은 또 다른 반려견 링고에게도 영향을 미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링고가 망고의 귀와 다리를 물고 꼬리털을 물어뜯기까지 한다. 이런 총체적 난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강형욱이 출동했다.

이런 가운데 강형욱은 작고 앙증맞은 고민견 망고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느 때보다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강형욱이 제압하면 겁을 먹고 놀라는 여린 포메라니안 특성을 고려해 망고를 달래가며 훈련을 진행했다. 강형욱은 “난 괜찮아, 너도 괜찮니? 너도 괜찮았으면 좋겠어”라며 세상 다정하게 고민견을 다독여주며 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보호자가 감지하지 못했던 반려견들간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밝혀냈다. 특히 링고가 그간 망고에게 한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된 이경규는 “눈물이 핑 돈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일일제자 황보라는 “감동적이다”라며 링고를 이해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