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나이 33세에 맛본 모둠내장(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 군포 역전시장의 시장족발집 모둠 내장을 미리 맛 본 배우 안보현이 나이 33세에 처음 경험해보는 애기보 식감에 감탄했다.
안보현은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그는 백종원을 자신의 인생 롤 모델로 꼽으며 "음식에 관심도 많고 대표님의 재능기부하는 모습들이 좋다. 옛날부터 계속 인터뷰 때 이야기했다"라며 팬심을 밝혔다.
안보현은 미리투어를 위해 기존에 있었던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보현은 "(백종원을) 직접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안보현은 시장족발집의 모둠내장에 감탄했다. 특히 애기보를 먹은 다음에는 "식감이 좋다"라며 소주 한 병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함께 족발집을 찾은 매니저, 코디와 낮술을 즐기며 "여기 대박 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