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내고향 상생장터 양평 용문천년시장(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용문시장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개그맨 송준근이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용문천년시장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양평의 3대 축제가 취소되면서 용문천년시장 방문객들은 60~70% 감소했다.
송준근은 가장 먼저 시장의 한 정육점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1987년 국가에서 인증 받은 양평 개군 한우를 팔고 있었다. 송준근은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자란 개군 한우를 직접 구워 맛보고 감탄했다.
이어 전통 방식 그대로 기름을 짜고 있는 기름집을 찾았다. 상인은 몸에 좋고, 풍미가 가득한 기름을 만들기 위해 시간은 걸리지만, 전통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송준근은 곤드레, 참취나물 절임을 파는 가게를 방문했고, 용문천년시장 협동조합을 통해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친환경 산채은행왕만두를 소개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양평 용문천년시장의 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