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 나이(사진제공=KBS)
벤틀리가 나이 4세 인생 최초로 혼자 심부름을 떠났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는 혼자 씩씩하게 심부름을 떠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홀로 새우를 사러 마트에 가기로 했다. 샘 아빠와 윌리엄은 혼자서 아파트 단지 밖을 나가는 건 처음인 벤틀리를 걱정했지만, 벤틀리는 "아가 아니야"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길을 떠났다.
하지만 시작부터 길을 잘못 들어 같은 자리를 맴돌았다. 또 치킨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가 전단지를 받아왔다. 이어 심부름 도중 졸음과 사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그때 형 윌리엄이 나타나 동생을 도와줬다. 벤틀리는 형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첫 심부름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