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 달시 파켓(사진제공=MBC에브리원)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남아공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이 출연했다.
이날 피어스 콘란은 한국 영화 마니아답게 온종일 영화 감상에 빠졌다. 3편의 한국 영화를 연달아 감상한 피어스 콘란은 특별 손님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등장한 손님의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 파켓’이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 달시 파켓(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저녁 식사를 마친 달시 파켓은 피어스 콘란의 블루레이 컬렉션 구경에 나섰다. 이때 피어스 콘란은 달시 파켓에게 영화 '기생충'의 프랑스어 버전 블루레이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에 달시 파켓이 부러움을 표했지만 피어스 콘란은 블루레이를 끝까지 사수하며 블루레이 수집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