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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결혼, 내가 꿈꾸는 것" 박은혜·김경란, '옥탑방'서 밝힌 썸ㆍ결혼(ft.노정진)

▲공생결혼(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공생결혼(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일본에서 유행 중인 '공생결혼'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경란,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결혼 형태, '공생 결혼'이 무엇인지 퀴즈로 출제됐다.

정답은 "한집에서 부부의 모습으로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혼인신고 한 공식적인 부부이지만 방도 따로 쓰고, 식사도 따로 하는 등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관계로 서로의 삶을 무너뜨리지 않아 좋을 뿐만 아니라 혼자 생활하는 것처럼 살다 문제가 생기면 벽 너머 배우자와 상의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경란(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경란(사진제공=KBS 2TV)

이에 박은혜는 "내가 꿈꾸는 것이다. 옆집 사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경란은 "혼자 사는 게 아찔할 때가 있다"라며 배우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란은 '썸남' 노정진과 만나고 있음을 밝혔다. 김경란은 노정진에 대한 질문에 “유쾌하신 분이다”, “첫 리얼리티라 기분이 뭔가 묘하다”라며 조심스레 속내를 고백했는데, 이어 “올해 색소폰을 배우고 싶었는데 그분이 색소폰 전공자다”라며 공통 관심사로 인해 급속도로 가까워진 핑크빛 스토리를 전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박은혜는 사랑에 빠진 듯한 김경란의 표정을 재연하며 “그분을 볼 때 경란이 표정이 이렇게 바뀐다”라고 폭로해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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