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의 특별한 개인기만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소개됐던 팔도인물열전 개인기 편을 방송했다.
이날 송해는 "40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20~30년 전 영상을 다시 본다는 것은 굉장한 추억들을 다시 보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노래자랑은 사람 보는 재미가 있다. 무슨 재미를 줄 것인지, 어떤 개인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팔도인물열전 개인기 편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시민들의 다양한 개인기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