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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병ㆍ호열자ㆍ천연두, 신병주 교수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전염병 대처법 "사회적 거리두기"(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남보라(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남보라(사진제공=JTBC)
악병ㆍ호열자ㆍ천연두 등 조선시대에도 저력을 발휘한 K-방역의 진가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조선시대 전문가’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다시 한번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조선시대 전염병과 이에 대처한 조선 왕들의 리더십을 들려준다.

▲‘차이나는 클라스' (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사진제공=JTBC)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후 약 2달이 지났다. 현재도 감염자가 속출하며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방역, 일명 ‘K-방역’이 세계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 발 빠른 진단키트 개발과 꼼꼼한 역학조사로 확진자를 현저하게 줄인 'K-방역'은 세계 표준화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 신병주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신병주 교수(사진제공=JTBC)
이날 방송에서 신병주 교수는 "'K-방역’은 조선에도 있었다"라며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조선에도 사람들을 괴롭히던 전염병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문답을 나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조선의 방역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한편, 남보라는 조선시대 '의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강연에 앞서 울리는 사극풍 음악에 맞춰 정체 모를 탈춤을 추며 들어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게 있다”라며 수상한 상자를 꺼냈다. 상자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화제의 드라마 ‘킹덤’에 등장했던 생사초다. 남보라가 준비한 오프닝 퀴즈와 생사초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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