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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출신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리노 알레싼드로 "강수진 공연으로 한국 왔다"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출신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리노 알레싼드로가 '어서와'에 출연해 "강수진 공연으로 한국에 왔다"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6개월 차 스페인 출신 발레리노 알레싼드로가 출연했다.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는 민간 프로페셔널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유일한 서양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싼드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알레싼드로는 세계 명문 발레단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을 포함, 유럽 각지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이력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알레싼드로의 즉석 발레 공연에 모두가 “예술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발레리노 알레싼드로(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알레싼드로의 독특한 한국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공연으로 한국에 처음 오게 된 뒤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알레싼드로는 국악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국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한복을 갖춰 입고 한국무용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찐 한국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에 정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한국 특유의 ‘한(恨)’을 꼽으며 “한국에서 새로운 감정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알레싼드로의 ‘한’이 담긴 한국무용 무대가 공개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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