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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포스터', '부부의 세계' 결말과 어떻게 다를까?

▲닥터포스터 부부의세계(사진제공=BBC, JTBC)
▲닥터포스터 부부의세계(사진제공=BBC, JTBC)

'닥터 포스터'가 '부부의 세계' 후속으로 방송돼, 원작과 한국판의 결말이 어떻게 다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는 29일 오후 11시부터 BBC 드라마 '닥터포스터'를 방영했다. '닥터포스터'는 2015년 방송된 드라마로 여자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줄거리로 한다. '닥터포스터'는 시즌1~2 통틀어 10부작이다. 영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닥터포스터'는 '부부의 세계' 이태오(박해준)에 해당하는 남자주인공 사이먼 포스터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이준영(전진서)에 해당하는 아들 톰은 끝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지선우(김희애)에 해당하는 포스터는 아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막을 내린다.

'부부의 세계'에서는 아들 이준영이 돌아오는 것처럼 그려졌으나, 현실인지 지선우의 상상인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JTBC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부부의 세계' 후속작 '우아한 친구들'의 제작이 늦어지며 편성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닥터 포스터'를 편성했다.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주연의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로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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