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흰(박혜원)(사진제공=KBS 2TV)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서른네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완성형 보컬리스트, 흰(박혜원)이다.
흰(박혜원)은 “스케치북을 통해 내 목소리가 음원으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다”라며 유스케X뮤지션 코너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흰(박혜원)이 선택한 노래는 2008년에 발매된 이소라의 7집 앨범 수록곡인 ‘Track 9’으로, "힘든 시절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준 곡이다"라며 남다른 선곡이유를 밝혔다.
또한 편곡 포인트로 “이소라 선배님의 감성을 따라갈 수 없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앞부분을 무반주로 처리했다”라고 언급했다.
흰(박혜원)이 재해석한 ‘Track 9’은 30일 낮 12시, Vol.57 유희열의 스케치북 : 서른네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흰(박혜원)”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