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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편성 변경 금→월…'마이웨이 목소리' 김혜영 200회 출연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혜영(사진제공 =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혜영(사진제공 =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가 편성이 변경됐다. 당초 금요일 오후 편성됐던 '마이웨이'는 6월 1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6월 1일 방송되는 '마이웨이' 200회에는 그동안 '마이웨이'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김혜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혜영은 지난 10일 33년간 진행했던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마무리했다.

김혜영은 결혼식 당일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방송을 하는 등 헌신적인 진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혜영은 "항상 이날이 올 거라는 건 생각하고 있었다. 그땐 당당한,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해야겠다 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까 한 달 전에 이 소식을 들었는데도 뭉클뭉클 순간순간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되나 큰 숙제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김혜영은 "마음이 슬프고 괴로워도 (자리에) 앉으면 웃음으로 변하는, 저에게 그런 마술 같은 '싱글벙글쇼'였다"라며 "청취자 분들의 말 한마디, 미소 한마디가 살과 피가 되었고 더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려고 33년 동안 길게 연습해온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준비 했던 마지막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이별. '싱글벙글쇼'의 마지막 방송과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던 시간, 김혜영의 진심 꾹꾹 눌러 담아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마이웨이'에서 공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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