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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나태주와 K타이거스제로, 6.15공동성명 특집 무대서 '발해를 꿈꾸며' 공연

▲나태주와 케타제로(사진제공=디알 엔터테인먼트)
▲나태주와 케타제로(사진제공=디알 엔터테인먼트)
'태권돌' 나태주와 소속팀 K타이거스제로(이하 케타제로)가 초통령에 등극했다.

나태주는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트로트 신흥강자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일 혼성그룹 케타제로 우승에 연이은 '쌍끌이' 쾌거이다.

이런 가운데 나태주와 케타제로는 이미 어린이 프로 0순위 섭외 후보로 올랐다. 나태주가 TV조선 '미스터 트롯' 최종 본선 탈락 당시엔 전국의 초등생들이 수백 가지의 위로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나태주 인기의 원동력은 케타제로와의 혼연일체 팀워크에서 비롯된다. 한국인의 기상 태권에서 나오는 역대급 퍼포먼스와 칼군무, 고품격 케이팝이 기반이 되어, '미스터 트롯'에서도 주목 받았던 것다. 향후에도 일심동체로 활동을 병행한다. 나태주는 이달 중 신곡 작업을 시작한다.

나태주는 "'이모팬'들의 사랑도 감사하지만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적 존재임이 더욱 가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태주와 K타이거스제로는 오는 15일 6.15공동성명 특집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를 공연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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