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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 소수민족, 에데족ㆍ블랙흐몽족ㆍ꽃흐몽족 만나다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이 베트남의 소수민족 에데족과 블랙흐몽족, 꽃흐몽족을 만난다.

3일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은 '장터 열전 5부. 소수민족 산중살이, 베트남'편이 방송된다.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베트남 국토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1,100km 길이의 쯔엉선 산맥(Trung Son Mountain Range). 등뼈처럼 길고 장대한 산맥을 달려 도착한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서늘한 기후와 화산 토양을 지녔기에 베트남 커피의 최대 생산지로 유명하다.

원두를 재배하는 소수민족 에데족(Ede people)을 만나 그들의 삶의 터전을 체험해보고, 다음 날 12살 소년 에릭을 따라 직접 헤엄쳐 강을 건너는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함께한다.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드디어 야간열차를 타고 베트남 북부 고산으로 향한다. 거대한 계단식 논이 층층이 쌓여 있는 사파(Sa Pa). 이곳을 터전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블랙흐몽족(Black H’mong)을 만난다. 마음까지 따뜻한 블랙흐몽족의 가정집에 초대받아, 물소의 뿔로 두통을 치유하는 독특한 풍습을 엿보는데, 과연 그 효능은 어떨까?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 베트남(사진제공=EBS1)
사파 가까이 위치한 해발 900m 고원 마을 박하(Bac Ha). 일요일마다 열리는 박하 시장은 열두 소수민족이 한데 모이는 베트남 최대 교역의 장소다. 언어도 다르고 복장도 다른 소수민족들의 다양한 삶이 녹아나는 시장 안은 볼거리가 넘쳐난다. 물소 흥정, 야외 이발소 등 다양한 풍경 속에서 화려한 꽃처럼 빛나는 꽃흐몽족(Flower H’mong)의 최신 유행 아이템도 엿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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