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톤 이응광(사진제공=KBS1 '안디무지크' )
바리톤 이응광이 '안디 무지크'에서 무대를 꾸몄다.
5일 방송되는 KBS1 '안디무지크'에서는 성악가 이응광의 무대가 '안방 1열'에서 펼쳐진다.
이날 '안디무지크'에서 이응광은 바그너의 '저녁별의 노래', 구스타프 말러 '분노의 칼', 차이콥스키 '다만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등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개여울'을 부른다. 특히 엔딩 무대에서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예정이다.
이응광은 2008년 바젤 오페라 하우스 전속가수로 캐스팅과 동시에 오페라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으로 성공적인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또 이응광은 에른스트 헤플리거 국제 콩쿠르와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대학교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이응광은 희극과 비극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출자, 지휘자는 물론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차세대 성악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