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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다음주 예고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첫 심경 고백

▲'그것이 알고 싶다' 이춘재(사진제공=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춘재(사진제공=SBS)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첫 심경을 고백한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비밀의 숲-살인자의 자백 그리고 사라진 시신'을 다음주 예고했다.

다음주 '그것이 알고 싶다'는 31년 전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30년만에 살해 사실을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학생’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최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양 실종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결론 내렸다.

이 사건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그동안 실종사건으로 분류됐으나, 경찰은 30여년 전 당시 형사계장 등 경찰 2명이 김양의 유골 일부를 발견하고도 은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을 맡았던 형사계장 A씨 등 경찰 2명을 사체은닉 및 증거인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비밀의 숲 살인자의 자백 그리고 사라진 시신'은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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