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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 막걸리부터 연잎 막걸리까지 전세계 입맛 사로잡은 막걸리 AtoZ(관찰카메라24)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가 리코타치즈 막걸리, 연잎 막걸리, 바나나ㆍ복숭아 막걸리 등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막걸리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또다시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막걸리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막걸리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퍼져나가는 중이다. SNS를 통해 한국의 막걸리 사랑을 전하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라고. 인기가 올라갈수록 바빠지는 곳은 단연 국내의 막걸리 공장이다. 강원도 횡성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 잡은 대규모 공장에서는 요즘 국내는 물론이고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는 막걸리를 만드느라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일일 생산량은 10만 병 이상, 하루 사용하는 쌀의 양만 12t을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당연히 제조 공정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공장과 생생한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이어 막걸리라고 하면 으레 떠올리게 되는 정통 막걸리가 아닌 새로운 막걸리를 소개한다. 최근에는 바나나 막걸리, 복숭아 막걸리처럼 여성들과 젊은 층을 공략한 이색 막걸리가 새로운 효자 막걸리로 떠올랐다. 그동안 쉽게 공개되지 않았던 막걸리 공장에서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이색 직업군이다. 근무 시간 중에 용감하게 막걸리를 들이켜는 직원부터, 미동조차 없이 막걸리 컨베이어 앞에 앉아있는 의문의 직원까지 집중적으로 관찰한다. 또 막걸리는 파전과 함께 즐긴다는 편견을 깨워줄 형형색색으로 변신한 ‘막걸리 칵테일’과 퓨전 안주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 막걸리 주점을 소개한다. 중세 유럽풍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발이 아닌 와인잔에 따라 마시는 리코타치즈 막걸리로 여심을 저격하는 주점까지 다양한 곳을 찾아간다.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 이색 막걸리(사진제공=채널A)
한편, 막걸리의 또 다른 트렌드는 바로 내가 직접 만든 ‘DIY 막걸리’다. 막걸리의 관심이 커지면서 아예 배움터까지 등장했는데, 관찰카메라팀은 한창 수업이 진행되는 대규모 연잎밭을 찾는다. 장맛비까지 쫄딱 맞아가며 막걸리 배움터 학생들이 연잎밭을 찾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막걸리를 직접 만들게 된 그들의 사연과 함께 좌충우돌 막걸리 제조 현장을 관찰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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