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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어머님께 선택받은 남자 장민호, 현철 '사랑의 이름표' 100점 "코로나 이후 꼭 찾아뵙겠다"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로 100점을 받아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신청자들의 오작교가 되어 사랑을 맺어주는 ‘큐피드 고백송’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한 팬은 "어머니께서 100세이신데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어머니 세대에 미스트롯이 있었다면 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북에서 18세 때 남한으로 내려오셨다. 80년 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들에게 방송을 통해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하신다"라고 덧붙였다.

100세 어르신은 "언니, 여동생 봉선이 보고 싶다.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건강하게만 살아줘. 사랑한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 어르신은 장민호에게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신청하며 "장민호가 총각이라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 후 장수의 비결로 "긍정적이고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장민호는 최선을 다해 '사랑의 이름표'를 열창했고 100점을 맞아 공기청정기를 선물하게 됐다.

장민호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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