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이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콜로세움과 폼페이의 불가사의한 풍경을 만나본다.
18일 방송되는 EBS'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이러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수수께끼 같은 세계의 불가사의를 찾아 떠난다.
▲EBS'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로마(사진제공=EBS1)
‘세상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지금은 한 나라의 수도에 불과하지만, 고대 로마는 세상의 중심이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로마. 로마 곳곳에는 그 시절 막강한 로마의 힘을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콜로세움(Colosseum)이다.
▲EBS'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로마(사진제공=EBS1)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세계인들의 투표를 통해 세계 新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콜로세움의 가장 불가사의 한 점은 5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규모를 단 8년 만에 지었다는 점이다. 2,00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콜로세움의 위엄은 아직도 건재하다.
▲EBS'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로마(사진제공=EBS1)
반면,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폐허가 된 곳도 있다. 바로 폼페이(Pompeii)다. 고대 로마 시대 귀족들의 휴양지로 사랑받던 도시 폼페이. 하지만 화산 분비물이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마을을 덮쳐 폼페이의 시간은 아직도 2,000년 전이다. 로마의 흥망성쇠 이야기를 따라 로마 곳곳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