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피라미데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푸에르토 피라미데스, 엘 칼라파테, 페리토 모레노 빙하, 피츠로이를 찾아간다.
5일 방송되는 KBS1'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초의 자연부터 인류의 역사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로 떠나보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사진제공=KBS 1TV)
파타고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푸에르토 마드린에서는 바다사자와 함께 해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푼타 로마 동물 보호구역에서 하늘과 바다, 땅만으로도 완벽한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본다.
발데스 반도에 위치한 푸에르토 피라미데스는 남방긴수염고래를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숨 쉬는 고래의 모습을 두 눈에 담아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사진제공=KBS 1TV)
엘 칼라파테는 인구 2만여 명의 작은 도시지만 다양한 크기의 빙하들이 군집되어 있어 파타고니아 빙하 여행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노 빙하(사진제공=KBS 1TV)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서 자연이 만든 걸작이라 불리는 3만 년의 역사를 지닌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피츠로이(사진제공=KBS 1TV)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5대 미봉 중 하나인 피츠로이는 해발 3,405미터에 위치해 있어 남부 파타고니아의 최고봉이다. 피츠로이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엘 찰텐에서 구름에 둘러싸인 피츠로이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 리오 핀투라스 계곡(사진제공=KBS 1TV)
리오 핀투라스 계곡에는 파타고니아에 처음으로 머무른 이들의 유적이 있다. 동굴 아래 광물 염료로 남긴 사냥 방식 그림부터 9천 년 전부터 켜켜이 쌓인 손바닥 암각화를 보며 바람을 견뎌낸 파타고니아 사람들의 과거 흔적을 더듬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