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아르헨티나를 찾아 남미의 스위스 바릴로체, 살리나스 그란데스의 소금 사막,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구아수 폭포로 떠난다.
12일 방송되는 KBS1'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안데스산맥 아래로 펼쳐진 깨끗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 아르헨티나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안데스산맥 동쪽에는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가 있다. 이곳에 위치한 나우엘 우아피 국립공원에서 만년설에 둘러싸인 에메랄드빛 호수 나우엘 우아피의 장엄한 모습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아르헨티나 북서쪽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는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소금 호수가 수 세기에 걸쳐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해 생긴 소금 사막이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지평선 앞에서 잊지 못할 풍경과 마주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카파야테는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바람이 조각한 개성 있는 협곡이다. 협곡 안쪽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들어가 본다. 한때는 물이 흘렀다는 이곳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붉은 풍경을 만나러 간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일곱 빛깔 언덕으로 유명한 푸르마마르카는 안데스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마을이다. 바다를 거쳐 호수가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언덕이 된 이곳에서 ‘미지의 땅’ 푸르마마르카의 신비한 풍경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사진제공=KBS 1TV)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입장 가능한 이구아수 국립공원은 수많은 폭포가 모여 웅장한 물보라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미개척된 정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부터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구아수 폭포의 장엄한 풍경까지 무지개와 어우러진 대자연을 가까이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