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함연지(사진제공=KBS2)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첫 편셰프에 도전한 라면집 딸 함연지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집 딸 함연지가 29년 생애 첫 체험을 하게 됐다. 가문의 라면이 아닌, 경쟁사의 대표라면 3종의 맛을 보는 것. 함연지는 29년 평생 다른 집 라면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날 함연지의 친구들이 준비한 남의 집 라면은 국민 라면이라고 불리는 총 3가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라면 중 하나인 삼양 라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팔도 비빔면,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카데미에서도 주목받은 짜파게티다.
함연지는 비빔면을 맛본 후 "꿀맛이다. 새콤 매콤 달콤 조합이 잘 어울린다"라고 리액션 했다. 짜파게티를 먹은 후에는 "맛있다"를 연발했고 삼양라면을 먹은 후에는 "우리 집 진 라면이 경쾌한 맛이라면 묵직한 느낌이 나는 진한 맛이다. 왜 인기있는 라면들인지 롱런한 이유가 있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