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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속리산 상고암 스님의 생맥주ㆍ옛 산장 주인, 자연에서 행복찾기

▲EBS '한국기행' 속리산 스님(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 속리산 스님(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속리산 상고암 스님의 생맥주를 맛본다.

30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속리산에서 행복찾은 옛 산장 주인의 이야기를 만난다.

해발 1,058m 높은 암봉들이 출렁이는 속리산의 아랫자락에서 마주친 말을 탄 보안관의 이색적인 풍경에 이끌려 법주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계곡 길을 지나 오솔길로 접어든다. 짙은 나무 향내와 경쾌한 물소리가 좋다.

그 길 위에서 만난 지게를 진 스님. 줄기차게 이어지는 가파른 길을 동행하여 속리산의 암자 중 가장 높고 외진 상고암에 이르는데. 그곳에서 뜻밖에 맛보게 된 스님의 흑맥주 한 잔. 스님은 어떤 연유로 이 산중에서 흑맥주를 빚게 되었을까?

▲EBS '한국기행' 속리산 산장 주인(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 속리산 산장 주인(사진제공=EBS1)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60년 된 옛 산장과 주인장 김은숙 씨를 만났다. 부모님이 지게로 돌과 흙과 나무를 날라서 일구신 이 산장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진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속리산으로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잠시 쉬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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