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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결말에 알게 되는 조진웅ㆍ김성균ㆍ김영애 가족愛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스틸컷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스틸컷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는 4일 오후 1시 40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편성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형제가 너무나 이질화된 서로를 확인하는 순간, 이번엔 느닷없이 실종된 엄마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다 결국 핏줄의 뜨거움을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어린 시절 잠시 맡겨졌던 고아원에서 형만 미국으로 입양돼 생이별을 겪어야 했던 상연(조진웅)과 하연(김성균) 형제는 오랜 이별 뒤, 사람 찾아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재회한다. 긴 시간 다르게 살아온 탓에 너무도 다른 사람이 된 상연과 하연 형제, 엄마(김영애) 찾아 머나먼 여정을 함께 하며 2차 시련을 겪는다.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조진웅과 김성균, 김영애가 출연한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박수건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군도: 민란의 시대'까지 충무로 대표 흥행작마다 동반 출연하며 케미를 자랑해온 조진웅과 김성균이 형제 역할을 맡아 특별한 앙상블을 과시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사랑 받아왔던 두 사람은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로 변신, 코믹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2014년 10월 개봉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전국 누적관객 97만 명을 기록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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