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원 왕짬뽕(사진=tvN '식스센스' 방송화면 캡처)
평택 10만원 짬뽕이 '식스센스'에 진짜 혹은 가짜로 소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특이한 식당 2편'으로 3곳 중 1곳의 가짜를 찾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 소개된 식당은 평택에 있는 한 그릇에 중국집이었다. 이곳은 한 그릇에 10만 9,000원하는 왕짬뽕을 판매하고 있었다. 출연진은 제작진이 100평 규모의 빈 건물을 임대해 가짜 식당으로 꾸민 것이 아닐까 의심했다.
짬뽕집 사장은 "개발한 지 2달 밖에 안 된 메뉴"라면서, 아직 다섯 그릇 밖에 팔지 못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사장은 우리 가게만의 시그니처 짬뽕을 만들고 싶어서 왕짬뽕을 만들게 됐다며 홍보가 충분히 안 돼서 아는 사람만 몇 명 먹고 갔다고 밝혔다. 왕짬뽕에는 킹타이거 새우, 문어,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으며 성인 4~5인분의 양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새우 튀김이 있는 것이 수상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