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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테리어 테리의 물 집착ㆍ매일 집 찾아오는 까마귀…해결책은?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이 물에 집착하는 불테리어 테리와 동네를 떠도는 별난 까마귀, 까돌이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11일 방송되는 'TV동물농장'에서는 가족들이 있을 때만 물에 들어가는 테리와 사람을 잘 따르는 까마귀의 비밀을 알아본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물 집착하는 강아지 ‘테리’

함께 사는 견공의 지독한 집착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 댁. 대체 뭐에 꽂혀,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든 건지 확인차 찾아갔다. 제작진이 집에 발을 들이자마자 옥상으로 향하는 테리는 옥상의 풀장에 그대로 입수해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제는, 한 번 물에 들어가면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 한다는 것이다. 간식으로 유인해 봐도, 제발 나와 달라 애걸복걸해도 물속에서 꿈쩍을 않는 테리. 풀장에서 강제로 빼내도 결국 다시 들어가는 테리 때문에, 가족들은 매일매일 진을 뺀다고 한다. 그런데 희한한 건, 가족들이 없을 땐 절대 풀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주인아저씨가 있을 때만, 물에 집착하는 별난 견공, 테리는 왜 물에 이토록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것인지 그 이유와 해결책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매일 우리 집을 찾아오는, 까만 불청객의 정체는?

2주째 매일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며 제보가 왔다.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온다는 말에, 녀석이 나타나길 기다리던 그때 마당에 나타난 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까만 까마귀?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경계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사람을 잘 따르는 데다, 집안에 발을 들이는 대범함과,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노리는 뻔뻔함까지 도무지 자연에 사는 야생 까마귀라곤 믿을 수 없는 친화력을 보여주는 까마귀.

그런 녀석의 뒤를 쫓던 제작진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동네에서는 이 까마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 인사였다. 대체 녀석은 어쩌다, 이 동네의 인싸가 된 걸까? 그리고 왜, 이 동네를 떠나지 않는 걸까? 동네를 떠도는 별난 까마귀, 까돌이의 비밀이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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